Chaos를 느끼며
독일의 낭만주의 철학자 셸링Schelling의 동일성 철학에서 예술작품은 예술가의 의식적 활동이 미지의 무의식적 활동과의 결합을 통한 조화의 산물임을 역설하고 있으며, 이것은 무의식적인 것과 의식적인 것의 통합을 의미한다. 예술과 예술적 창작 속에는


조선화랑 40주년 기념 Kai Jun 기획전에 부쳐-인물 속에 투영된 Chaos의 이미지
그 동안 인간과 자연에 대한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신의 세계에서 벗어난 현실적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했던 서구회화양식들은 현대화단에 있어서도 또 다른 중요한 형식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일차 세계대전을 전후로 한 현대미술의...

